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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북동, 사랑으로 가꾼 배추로 김장 담가
2018-11-22 17:11:34최종 업데이트 : 2018-11-22 17:07:29 작성자 :   김종환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20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협의회에서 지난 8월부터 사랑과 정성으로 재배한 배추 400여 포기와 무 등 신선한 재료에 따뜻한 이웃사랑이 더해져 맛있게 담근 김장김치를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 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현주 입북동장은 "새마을협의회에서 열심히 가꾼 배추로 김장을 해서 더 사랑이 넘치는 것 같다.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고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봉사자들이 김장속을 넣고 있다.

사랑의 김치 전달

김장김치는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 50여 세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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