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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흑돼지 내가돼지' 엄유경 대표, 노인 50명 초청 식사대접
곡선동, 행복한 밥상 Day로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2019-03-26 16:21:15최종 업데이트 : 2019-03-26 16:16:03 작성자 :   윤상미

행복한밥상 이웃돕기 후원 사장님과 봉사원들

행복한밥상 이웃돕기 후원 '제주흑돼지 내가돼지' 엄유경 대표와 봉사원들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관내 착한 가게(제주흑돼지 내가돼지) 후원을 받아 '행복한 밥상 Day'를 운영, 홀몸노인 등 50여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을 대접했다.
 

'행복한 밥상 Day'는 곡선동 '제주흑돼지 내가돼지(대표 엄유경)'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한 끼 식사를 대접해 행복한 하루를 느끼게 해드리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2018년 3월부터 매월 1회 운영하여 지금까지 400명의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단체원들은 이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현장 안내와 서빙, 뒷정리 등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여 편안한 식사를 도왔다.

식사에 참여한 노인은 "혼자서 식사하기가 적적했는데 외출도 하고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주셔서 배불리 먹었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엄유경 대표는 "입맛 도는 봄나물을 곁들여 정성껏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잡수셔서 오히려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우울감을 해소하고 매일 활짝 웃으시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승흠 위원장은 "겨울철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이 기분전환도 되시고 건강한 봄을 맞으시길 바란다. 협의체와 민간협력을 통해서 어르신을 위한 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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