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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 재개발구역 대상 정비구역’ 해제 주민의견조사 실시
2020-03-31 16:39:30최종 업데이트 : 2020-03-31 16:39:11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수원시청사 전경

수원시청사 전경

수원시는 지동(115-11) 재개발구역 대상 정비구역 해제 주민의견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조사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다.

 

이번 주민 의견조사는 지동 재개발구역의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정비구역 해제 신청(10%)이 제출된데 따른 것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 대한 정비구역 해제 신청은 지난 1월 14일 제출됐다. 토지 등 소유자의 10% 이상인 65명이 해제에 동의했다.

 

의견제출은 수원시청 본관 1층 도시정비과로 의견서를 작성한 후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회별 의견서 제출기간은 20일간 실시하고 오는 7월중 공고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115-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비구역 해제신청에 따른 토지 등 소유자 의견조사 실시 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동(115-11구역) 재개발구역은 2012년에 사업시행인가 후, 조합원들 간의 분쟁과 갈등으로 현재까지 조합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다. 이로 인한 구역의 슬럼화, 재산권 행사의 어려움 등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수원시는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에게 3차례 의견조사를 한 후, 50% 이상 회수 시 다수의견에 따라 해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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