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금연의 날·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수원역 테마거리 문화광장에서
2018-06-14 17:45:03최종 업데이트 : 2018-06-14 17:41:55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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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보건소는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과 제73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수원역 테마거리 문화광장에서 '금연·구강보건 캠페인'을 연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수원시 4개 구 보건소는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에게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 구강건강·검진의 중요성 등을 알릴 예정이다.
이동금연클리닉 부스에서는 흡연의 직·간접 위험성을 알려주고, 금연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일산화탄소·폐활량 측정을 한다. 구강보건 부스에서는 치과의사와 구강상담을 할 수 있다. 또 구강건강관리 교육과 올바른 치실·치간칫솔 사용법을 알려준다.
이밖에 △감염병 예방 △결핵 예방 △치매 예방 △예방접종 △모자보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금연·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치겠다"면서 "시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 슬로건은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이고,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주제는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 건강의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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