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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주황색 시장바구니에 맛있는 반찬이 가득
권선1동, 사랑의 반찬나눔과 환경보호 동시에
2019-04-17 14:10:02최종 업데이트 : 2019-04-17 14:04:35 작성자 :   유은정

16일, 권선구 권선1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반찬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새봄을 맞아 입맛을 잃어버린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갓담은 김치와 돼지주물럭을 넉넉히 준비하였다. 특히 이날은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1회용 봉투 사용 자제 시책에 따라 1회용 비닐 봉투가 아닌 예쁜 주황색 시장바구니에 맛있는 반찬을 담아 드렸다.

반찬을 받은 한 이웃은 ‟ 주황색 시장바구니에 담긴 반찬을 받아보니 마치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 담는 것에도 배려해주는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미령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알록달록한 시장바구니에 담긴 반찬을 보니 반찬을 받을 이웃의 환한 얼굴이 떠올라 기쁘다"며 "더욱더 이웃에게 봉사하는 부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원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원들

시장바구니에 담긴 맛있는 반찬

1회용 봉투 사용 자제 시책에 따라 주황색 시장바구니에 반찬을 담아 전달했다.

 

권선1동, 주황색, 시장바구니, 환경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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