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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2동 교동짬뽕, 직업재활시설 장애인에 식사대접
2018-10-31 15:01:47최종 업데이트 : 2018-10-31 14:57:44 작성자 :   김주영
지난 29일,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토랑이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소속 근로 장애인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지난 29일,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토랑이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소속 근로 장애인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석준(교동짬뽕 망포역점)위원은 지난 29일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수원엘림보호작업장, 행복을 만드는 집) 소속 장애인 50여명에게 짜장면, 탕수육, 군만두에 맛있는 후식까지 준비해 정성스러운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교동짬뽕은 영통2동 관내 사회복지대상자에게 음식을 후원하는 '나눔토랑(나눔+레스토랑)'으로 지정된 곳으로 정기적으로 홀몸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업체다.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김석준 사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몸이 움츠러드는 요즘, 자칫 마음까지 추워지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며 "작게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날 '따뜻한 한끼! 행복한 나눔!' 행사에는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편히 식사할 수 있도록 봉사 활동을 하였다.

우용구 영통2동장은 "사회에서 관심 사각지대에 놓일 법한 대상자들에게 맛있는 식사와 장소를 제공해준 교동짬뽕 사장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대상자들을 한번 더 찾아보고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통2동, 교동짬뽕,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수원엘림보호작업장, 행복을 만드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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