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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랑의 김장김치’ 휴먼서비스센터에 후원
10일 삼성전자 한가족프라자에서 열려, 김치 10kg들이 1993박스 후원
2018-11-10 11:37:33최종 업데이트 : 2018-11-11 08:11:36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삼성전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센터장 김경순)는 10일 오전 삼성전자 한가족프라자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 참여 및 김치 10kg들이 1993박스를 후원받았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김장김치를 수원시 43개동 주민, 민간 기관 12곳,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의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해 직접 담그고 당일 배분할 계획이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센터장(김경순)은 "삼성전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뜻을 전했다.

 

기관의 자원봉사자는 "기관에서 지원 대상으로 추천한 어르신께 드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뜻 깊고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삼성전자의 연 1억5000만원의 후원금으로 2011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3회(봄, 여름, 가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출범(1995년) 이후 매년 실시하는 자체 김치나눔 행사로 경기도 지역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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