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나눔회는 11일, 세류2동 저소득 홀몸노인 5세대에 밑반찬 5종과 라면1box를 전달하였다.
효원나눔회는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주부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로, 작년 8월부터 매주1회 집에서 직접 만든 반찬을 모아 거동이 불편하여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가정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
밑반찬을 받은 노인은 "이렇게 꾸준히 맛있는 반찬을 배달해주어 감사히 먹고 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며 감사인사를 건넸다.
효원나눔회 김미경 회장은 "비록 거창하진 않지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반찬들을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 할 수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따듯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내비쳤다.
효원나눔회는 홀몸 노인들에게 전할 반찬을 준비해 직접 가정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