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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죽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만들어 홀몸노인에 전달
2019-04-11 14:47:46최종 업데이트 : 2019-04-11 14:42:28 작성자 :   김진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의 반찬만들기를 실시했다.

송죽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의 반찬만들기를 실시했다.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반찬을 만들어 관내 홀몸노인 15세대에 전달했다.
송죽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월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15세대에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제공하는 '사랑의 반찬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 새마을부녀회장은 "막바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기운을 북돋아줄 반찬을 만들었다. 이번에는 양념 불고기, 닭갈비, 버섯볶음, 열무김치 등 여러 반찬을 준비했다. 매번 기쁜 마음으로 함께 봉사해주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부모님께 대접한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만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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