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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배우고 봉사도 하니 뿌듯해요"
수원시가족여성회관 한식조리사반 장애인생활시설 봉사활동
2009-11-01 14:21:32최종 업데이트 : 2009-11-01 14:21:32 작성자 :   김현광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한식조리사 야간반 교육생들이 그간 배운 솜씨로 만든 맛있는 음식을 갖고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식조리사 야간반 수강생 10여명은 일요일인 1일, 장안구 이목동에 소재한 장애인생활시설인 '바다의별(원장 전재찬 신부)'을 찾아 그간에 배운 솜씨로 불고기와 모듬전을 만들어 중식을 제공하고 청소도 하는 등 위문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요리 배우고 봉사도 하니 뿌듯해요_1
신종플루대비 마스크 하고 재료 다듬고

요리 배우고 봉사도 하니 뿌듯해요_2
맛있는 모듬전 만들고

교육생들은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위생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미리 준비한 재료를 가지고 정성스레 불고기를 만들고 먹음직스런 전을 만들었다. 마련한 음식을 6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배식하고 설거지, 청소까지 마무리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성훈(35세, 영통구거주) 씨는 "평일에는 직장생활을 하고 저녁에 한식요리를 배워 시간이 없어 일요일에 봉사를 오게 되었는데, 봉사를 해보니 배운 솜씨도 확인해보고 또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니 너무 기분이 좋다."며 기뻐했다. 

요리 배우고 봉사도 하니 뿌듯해요_3
청소까지 마무리하고 나서 "아자!"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서 현재 90여개 강좌에 2000여명이 교육을 받고 있으면 각 반별로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실시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http://sfwomen.suwon.ne.kr)홈페이지를 참고, 문의전화는 228-3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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