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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감자 아동보호시설에
2011-07-12 17:28:17최종 업데이트 : 2011-07-12 17:28:17 작성자 :   최원학

수원시는 지난 7일 수원시 상광교동 주말농장에서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의장 장현국)소속 노동조합 위원장들과 함께 감자캐기 행사를 가졌다.

무공해 감자 아동보호시설에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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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감자 아동보호시설에_2
무공해 감자 아동보호시설에_2


청정지역인 광교 주말농장에서 수원지역 노동조합 위원장들이 정성을 다하여 직접 재배한 무공해 감자 340kg(20kg×17상자)와 근로자종합복지관 알뜰바자회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생긴 수익금으로 구입한 쌀 420kg(20kg ×21개)를 장안구 율전동 소재 나섬의 집, 장안구 천천동 너랑나랑 등에 지난 7월 11일에 기탁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하여 수원시와 한국노총 수원지부 소속 노동자들이 노동 운동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여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 만들기에 솔선 수범하는 정겨운 모습을 보여줘 어려운 지역경제에 훈훈하고,  잔잔한 사회적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또 감자를 수확한 주말농장에는 배추와 무우를 재배하여 가을에 김장을 담가 어려운 근로자, 홀몸노인, 실직 가정 등 불우한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여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장현국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가져 노사민정의 화합과 상생을 통해 분규를 사전에 예방하여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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