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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 집단급식소 민관 합동 지도점검
2013-05-02 10:36:40최종 업데이트 : 2013-05-02 10:36:40 작성자 :   이윤희

식중독 예방, 집단급식소 민관 합동 지도점검_1
식중독 예방, 집단급식소 민관 합동 지도점검_1
 
영통구는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지는 5월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관내 집단급식소(위탁급식소 포함) 142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식(재료)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건강진단실시 등 개인위생상태 점검, 남은 식품의 재사용 및 잔반의 적정 처리 여부 등이며 식중독 발생 시 역학조사의 기본이 되는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에 대해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업소내 조리장에서 사용하는 칼, 도마, 행주 등 대한 식중독균 간이킷트 검사를 병행 실시하여 식중독 발생 우려인자를 조기에 차단하고자 하며, 아울러, 처분 위주의 점검을 지양하고 점검실시에 관한 내용을 사전에 통보하는 단속예고제를 시행하여 급식소 스스로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자율적으로 규정 준수를 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나, 사전예고에도 식품위생법 위반 시에는 관련 규정에 의거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안전한 급식 먹거리 조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안전한 식품, 건강한 도시 수원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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