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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초등생 '내가 키운 채소로 웰빙상차려요'
녹색교실, 교정텃밭 결실
2014-07-10 13:29:38최종 업데이트 : 2014-07-10 13:29:38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연무초등학교와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는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환경수도 만들기 시민실천운동의 일환으로 9일 '내가 키운 채소로 웰빙 상차리기' 수업을 진행했다.

연무초 학생들은 금년 3월부터 사용하지 않는 학교 내 교실 옆 공터를 활용해 직접 텃밭을 만들고 씨를 뿌려 가꾼 오이, 호박, 상추, 토마토, 부추, 식용 허브 등으로 친환경 웰빙 음식을 만들어 상차림을 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텃밭을 가꾸며 안전한 먹거리를 스스로 생산하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활동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느끼며 저탄소 녹색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웰빙 상차리기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먹는 음식이 마트가 아니고 땅에서 나온다는 걸 알아서 신기하고 더 맛있다."며 웃었다.

한편 수원시는 시민의 저탄소 녹색생활 확산을 위해 2014년 연무초등학교 등 5개 학교와 함께 환경수도 녹색교실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수업에서 생태를 충분히 체험한 아이들은 미래세대 환경리더로 이끌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생활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무초등생 '내가 키운 채소로 웰빙상차려요'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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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초등생 '내가 키운 채소로 웰빙상차려요'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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