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결핵예방 기념행사 23일 지동교에서
2017-03-14 09:50:10최종 업데이트 : 2017-03-14 09:50:10 작성자 :   양길숙

결핵예방 기념행사 23일 지동교에서_1
결핵예방 기념행사 23일 지동교에서_1

수원시 4개구 보건소는 오는 23일 전통시장(지동교)에서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제7회 결핵 예방의 날 기념행사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난타와 색소폰 등 식전 공연과 식후 건강체험터를 운영한다.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서 이동검진차로 흉부 엑스선 검진을 시행하고, 4개구보건소에서 혈압, 혈당 검사와 금연, 결핵상담을 제공하며, 결핵관련 리플릿과 마스크, 핸드로션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수원시 결핵zero화를 위해 잠복결핵 검진을 확대 실시하고 앞으로도 체계적인 결핵관리와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매년 3만5천명 결핵신환자가 발생하고 약 2천3백여명이 결핵으로 사망하고 있다.
결핵은 OECD 가입국 중 발생률 사망률이 1위인 법정 감염병으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까지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다.
그러나 치료 시작 후 2주가 경과하면 대부분은 전염력은 사라지고 6개월이상 결핵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결핵은 대부분 완치 가능하다.

결핵을 예방 수칙

∙ 2주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사를 받는다.
∙ 기침·재채기할 때 휴지나 손수건은 필수! 없다면 옷소매 위쪽으로 가린다.
∙ 결핵발병은 심한 피로, 스트레스, 무리한 체중감량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전하가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꾸준한 운동과 균형있는 영양 섭취를 한다.
∙ 결핵균은 밀폐된 공간에서 전파가 잘 되므로, 자주 환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