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표시 지도 및 홍보 팔달구는 명절인 설을 앞두고 22일부터 2월2일까지 시민들이 안심하고 성수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동시장, 매산시장, 역전시장 등 전통시장과 관광객 및 귀성객의 이동인구가 많은 수원역 주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중점점검 사항은 ▲무허가·무신고 제품 등 부정·불량식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기준 위반 및 허위표시 등을 점검하고, 설 성수식품 등의 제품수거 검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많이 구매하는 두부류, 떡류, 한과류, 식용유지류, 고사리, 조기, 명태 등 주요 제수용품 위주로 점검,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지도 후 시정토록 조치하고 부정·불량식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 등은 형사고발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팔달구 환경위생과 김영미 과장은 "설 성수식품 위생 점검을 실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