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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6년간 식중독 제로화 도전
식중독 예방 사전점검 강화
2018-03-21 13:02:12최종 업데이트 : 2018-03-21 12:59:41 작성자 :   김금자

집단급식소 점검

집단급식소 점검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집단급식소178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 5년 동안 단 한건의 집단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았는데, 올해에도 식중독 제로화에 도전하기 위해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홍보교육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조리장 방충.방서 시설 미비 부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세균오염도(ATP) 측정기로 조리기구의 오염도를 측정해 위생상태를 진단한다.
또 현장에 맞는 보안대책을 제시하고, 종사원에 대한 위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인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시정토록 하고, 위반사항은 행정처분하는 등 식품위해 요인을 엄중하게 단속한다.

구는 지난 20일 민간어린이집 원장 월례회의시 식중독 예방 홍보 교육을 실시, 보육시설 급식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교육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원증연 영통구 환경위생과장은 "식중독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예방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손씻기와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생활화 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어린이집원장 식중독 홍보교육

어린이집원장 식중독 홍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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