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으로 온정 나누기
2018-11-22 10:52:59최종 업데이트 : 2018-11-22 10:48:57 작성자 : 김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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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19일, 20일 이틀간 '2018 원천동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천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3단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방범기동순찰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진흥위원회, 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 등 원천동 10개 단체에서 회원 50여명이 모여 배추 450포기를 다듬고 버무려 홀몸 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정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이틀에 걸쳐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주신 단체원들과 동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도와주신 여러분들의 정성이 가득 들어간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천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주민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은 봉사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