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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농장’ 개장…도심 속에서 텃밭 체험
4~11월까지 8개월간…청소년 문화공원 등 4개소 2000계좌 운영
2020-04-02 12:53:52최종 업데이트 : 2020-04-02 12:55:02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탑동 시민농장 전경

탑동 시민농장 전경

도심 속에서 텃밭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농장'이 개장된다.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친환경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시생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도심 속 텃밭 가꾸기' 수원시 시민농장을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농장은 탑동 시민농장,두레뜰·물향기·청소년 문화공원 등 총 4개소 2000계좌로 운영되는데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텃밭 체험을 신청하고 텃밭을 배정받을 수 있다.

 

또 탑동 시민농장은 체험 텃밭 뿐 아니라 교육텃밭을 조성해 도시생태농업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농장 텃밭 체험은 권선구 탑동 시민농장 등 수원시 곳곳에 마련된 텃밭에서 1년 동안 시민이 직접 경작하는 농업활동이다"면서 "텃밭 체험자는 경작할 때 비닐·화학비료·화학농약 등 화학 자재를 사용할 수 없고 텃밭을 지속해서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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