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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피해자 지원대책 논의
수원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위원들, 지원 방안 모색
2018-07-25 17:46:35최종 업데이트 : 2018-07-26 08:08:12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사례협의회 관계자들이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례협의회 관계자들이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썬마루에서 '수원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사례협의회' 회의를 열고, 관내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한진희 수원가정법률상담소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팀장의 발표와 지원대책 논의로 이어졌다. 한 팀장은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는 이OO(40)씨 사례를 소개했다.

 

이씨 남편은 아내와 자녀들에게 수년간 폭언·욕설, 신체적 폭행 등 가정 폭력을 행사했다. 이혼은 했지만 이씨는 수년간 지속된 가정폭력으로 인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 또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미숙(수원시 여성정책과장) 지역연대 사례협의회 위원장과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위원 5명이 참석해 대책을 논의했다.

 

가정폭력상담소는 가정폭력 피해자와 그 자녀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는 가정폭력 피해자 자녀들에 대한 심리·정서적 지원, 의료 지원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례대상자에게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사례협의회는 아동·여성보호전문기관인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수원가정법률상담소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수원여성의전화 부설 성·가정폭력 통합상담소, 수원시여성의쉼터,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과 교수 등 실무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1년에 2차례 이상 사례회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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