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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해결사'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현장 접수받아
2018-02-06 09:50:03최종 업데이트 : 2018-02-06 09:47:54 작성자 :   이정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현장접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현장접수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일, 수원산업단지 내 휴먼스카이밸리를 찾아가 정부 주도하에 진행 중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현장접수를 실시했다. 이 날 염태영 수원시장도 최저임금 및 일자리 안정자금 관련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 곳을 방문했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2018년 최저임금이 7촌530원으로 인상(전년보다 16.4%p 증가)함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소상공인·영세기업을 대상으로 한시적인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수원산업단지는 일자리 지원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자리하고 있어 많은 사업주들이 관심을 가졌다.

현장 접수처를 방문한 한 산업단지 직원은 "최저임금이 크게 오른 건 알았지만 그에 따라 이렇게 정부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 있는 줄은 몰랐다. 많은 소상공인·영세기업들이 혜택을 받아 높아진 최저임금을 준수하는 업체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최저임금인상은 근로소득 증가와 일자리 질 개선으로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는 방안이다. 올해 3조원 규모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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