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개별주택특성 전수조사
2018-11-12 14:50:50최종 업데이트 : 2018-11-12 14:46:36 작성자 : 윤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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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주택조사원이 주택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건네며 주택 특성조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팔달구는 2019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관내 단독· 다가구 ·주상복합 주택 등 1만1131호에 대하여 12월 말까지 주택의 특성을 현장조사 한다.이번 조사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정확히 산정하기 위한 전수조사로 신·증축, 부속토지 분할·합병, 용도변경 등 조사시점 주택의 상태 및 이용 상황에 대하여 꼼꼼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건축물대장과 다르게 불법 용도변경하여 사용하고 있는 경우 더욱 정확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성조사가 끝나면 오는 2019년 1월까지 가격산정을 마친 후 3월에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가격열람 및 의견을 제출받아 4월 30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 선발한 조사원들이 조사원 명패 착용 및 홍보물(구 자체 제작)을 배부하며 조사를 하고 있으나, 최근 불미스런 사건들로 인한 사회 불신풍조로 인해 조사원들의 조사 및 사진촬영에 대하여 항의하시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며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등)와 국세(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 되니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이 현장 방문 시 주택 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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