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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표준산업 분류코드 개정 시행
2008-03-11 10:05:13최종 업데이트 : 2008-03-11 10:05:13 작성자 :   
한국표준산업 분류는 산업관련 통계자료의 정확성,비교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작성된 것으로서 1963년 3월 경제활동 중에서 우선 광업과 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분류를 제정하였고 이듬해 4월 비 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분류를 추가로 제정함으로써 우리나라의 표준산업분류체계를 완성했다.

이후 한국표준산업 분류의 미비점과 불합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8번이나 개정 분류했으나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환경관련 산업 등의 구조가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2006년 4월 개정 작업에 착수, 1년 8개월에 걸쳐 개정작업을 완료, 통계청 고시로 확정,고시하고 금년부터 시행하게 됐다. 

주요 개정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첫째, 산업규모 및 산업활동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분류항목을 확대 개편했고
둘째, 정보관련 산업의 구조변화 및 통합화 경향을 반영하여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을 신설했으며 
셋째, 환경산업의 결합성을 고려하여 하수,폐기물처리와 원료재생업을 통합하여 " 폐기물 수집운반, 처리 및 원료재생업"으로 통합 신설됐다.
넷째,  사업서비스업을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과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으로 나누어 2개의 대분류로 신설했고
다섯째,   '부동산 임대 및 공급업' 에 개발업을 추가 포함해 '부동산 임대업'과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으로 개정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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