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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무역 활용...수원시 중소기업체 세계 무역시장 공략 도와
수원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켓팅 지원...“수출 증대 효자 역할” 호평
2007-07-27 14:54:11최종 업데이트 : 2007-07-27 14:54:11 작성자 :   e수원뉴스

우리시가 전자무역 전문기관(EC21)을 활용, 해외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 무역업체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통합마케팅을 지원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전자무역이란 인터넷 정보기술의 발달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조사, 마케팅, 통관, 결제 등 무역절차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처리하는 무역의 형태이다.

수원시에서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해외 영업망을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하여 인터넷상 실질적으로 마케팅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1년 동안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바이어 발굴과 수출계약을 위한 제반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전자무역 지원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업체별 홈페이지 제작 및 신규 바이어 발굴, 거래제의서 발송 등 온라인을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하게 된다.

인터넷 전자무역은 기존의 박람회나 시장개척단 등 오프라인을 통한 전통적 방식보다 적은 비용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면서 전세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새 장을 열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06년도에 (주) 그린파워켐포(대표이사 장규철)등 10개 업체에 대해 750만원을 지원해 24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자무역을 통한 해외마케팅 효과가 실제 수출증대로 이어져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전자무역 전문서비스 기관인 EC21과 협력하여 업체별 바이어신용도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거래제의서로 연결되도록 기업 성과 중심으로 전자무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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