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청년구직자 일자리도 맞춤형으로...”
시, 기업·구직자의 눈높이 맞춘 다양한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2007-08-14 17:04:46최종 업데이트 : 2007-08-14 17:04:46 작성자 : e수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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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주역인 청년층의 실업률이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제 개인적인 문제에서 사회적인 문제로 심화되고 있는 실정. 우선 30세 미만의 청년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마련을 위해 6주간의 밀착 상담을 실시한 후 직업훈련과 인턴을 거쳐 최종 취업시키는 '청년뉴딜사업'을 실시중이다. 또한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전문기능 인력양성을 위해 시와 대학간 인력양성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산·학·관 협력 인력양성사업'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직업선택과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 사회적 자신감을 주기 위하여 30세 미만 청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청년층 직장체험' 사업도 눈길을 끈다. '공공근로사업'은 행정정보화 실태조사, 사회복지향상, 공공도서관 도서관리 사업 등의 분야에서 실시되고 있다.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에 따라 시는 2008년도에 쿠폰제 취업 컨설팅 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계속 발굴, 청년층 실업해소에 비중을 두고 일자리 창출사업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다. 아울러 각종 교육을 수료한 미취업자에게는 취업 시까지 전화, 메일 등을 통하여 취업을 지속적으로 알선하는 등 청년 실업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어 타 자치단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