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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경제, ‘777시책’과 함께... 아자아자! 힘!”
서민 경제 최우선...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프로젝트 추진
2007-07-26 17:00:46최종 업데이트 : 2007-07-26 17:00:46 작성자 :   e수원뉴스

수원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올해 초 수립했던 '777시책(7대과제 77개 시책)'이 적극 추진되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시는 올해 초 지역경제 활성화를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7대과제 77개 시책을 계획, 현재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시가 펼치고 있는 '777 시책'은 최근 고유가, 북핵, 환율 등 대외경제 변수 악화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수립하게 된 것으로써 올 상반기 평가결과 목표한 성과룰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7대 과제는서민경제에 우선을 둔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소비자가 우대받는 생활경제 △일자리 만들기와 고용안정 △기업할 맛 나는 기업맞춤경제 △첨단산업 중심 미래경제 △사람이 살기 좋은 행복한 경제 △시민이 만들어 가는 열린 경제 등.


서민경제에 우선을 둔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수원시내 7개 시장에 27억9천8백만원을 투입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고, 3개 시장에 4억6천9백만원을 투입해 경영혁신 구조개선 공동사업을 펼치고 있다.

파장시장 등 7개소에 대한 지역시장 상점가 활성화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동네시장 장보기운동과 동네 상권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시장별 특색 있는 거리퍼레이드, 시장 세일행사, 시민가요제, 전통한복 패션쇼 등 시장거리축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을 마친 지동시장 입구

 
소비자가 우대받는 생활경제

476개 대부업체를 점검, 5개사의 광고표시 위반사항을 적발, 시정조치 했다.

소비자를 위한 가격정보 공개제도를 운영해 쌀 등 32개 품목의 가격을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고, 소비자 정보 가이드 '지금은 소비자시대'를 제작, 배부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제8회 소비자 정보전시회를 준비 중이다.


일자리 만들기와 고용안정

청년뉴딜사업을 추진, 140명이 참여했으며 청년층 직장체험에 400명이 참여하고 청년층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해 연 29,500명을 참여시켰다.

또 공공근로사업에 40억9천2백만원을 투입, 국토공원화사업 등 48개의 생산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했다.

이밖에도 노사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조 간부교육과 근로자 종합복지관운영을 통해 노동 상담, 재취업, 교양교육을 펼치고 있다.

 
기업할 맛 나는 기업맞춤경제

업체당 5억원 이내의 운전자금(총 437억원)을 중소기업에게 경영안정자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업체당 2억원 한도 내(총 161억원)의 자금을 중소기업에게 특례보증지원 하고 있다. 

또한 시내 82개 업체에서 총 106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54.7%인 66건을 해결하고 33건은 추진 중이고, 7건은 중앙에 건의했다. 

향토기업을 살리기 위한 기업사랑 및 기업 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제정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체 30개사를 일본, 중동, 멕시코 등 4개 지역에 4차례 통상 촉진단으로 파견하고 상담, 통역지원 등을 통해 420만5천달러를 계약 성사시켰으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 라스베가스 박람회 등 10여 곳에 60개사를 참가시켜 3천500만 달러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두는 등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첨단산업 중심 미래경제

권선구 고색동 452-1번지 서수원 산업단지를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고 있으며, 첨단 테크노단지 건립지원, 광교테크노밸리 조성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광교테크노밸리 조감도

시에서는 관내 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위해 기업지원과를 1과 3담당 규모로 신설하고 IT, NT, BT 중심 첨단산업 기반으로 한 신성장 동력산업을 유치하고 있다.

 
사람이 살기 좋은 행복한 경제

올 3월에 지역혁신협의회를 개최했으며, '2007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를 추진하고, 지역혁신협의회 활성화, 도시가스 보급 확대 및 안정공급, 가스안전문화 설명회 개최, 고유가 대비 에너지 절약운동 전개 등 11개 시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시민이 만들어 가는 열린 경제

수원경제 마스터플랜 수립, 유익한 수원경제 코너운영, 시민이 참여하는 경제교실 운영, 수원지방 경제브리핑 제작, 서민경제 체험의 날 운영, 깨끗한 점포환경 만들기 등 11개 시책을 추진하여 시민이 경제주체로서 지역경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열린 경제를 구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777시책'을 펼치고 있으며 거시적인 안목으로 서민경제를 최우선으로 시정을 운영해 110만 시민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777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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