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007년도 말까지 관내 148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지방세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현지 확인 위조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탈루·누락 세원의 발굴 보다는 납세자가 간과하여 신고·누락하기 쉬운 취·등록세 부분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법인이면서 수리점이 함께 있고, 최근 주유기를 취득·교체한 주유소를 대상으로 직영 및 임대 여부와 사용 현황 등의 세원누락 여부를 엄격히 조사하되 충분한 관계법령 설명으로 조세저항을 미리 줄이고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계도도 함께하게 된다. 박덕화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지방세 세무조사는 납세자의 입장에서 감동의 관련 정보 서비스 제공은 물론 성실납세를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