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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베를린 가전박람회’서 눈부신 성과 달성
수원시 지원, 1264만불 상담 실적, 471만불 계약실적 달성
2007-09-18 18:25:45최종 업데이트 : 2007-09-18 18:25:45 작성자 :   e수원뉴스

'2007 베를린 가전박람회'서 눈부신 성과 달성_1
'2007 베를린 가전박람회'서 눈부신 성과 달성_1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규모의 소비 가전 및 멀티미디어 전시회인 '2007 독일 베를린 가전박람회(IFA 2007)'에는 전세계 32개국 1,20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보이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로 47회째를 맞이하는 독일 IFA 전시회는 미국 CES와 더불어 세계 양대 가전쇼로 불리는 박람회이다.

전자 · 정보통신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전세계 전자업계 CEO, 바이어, 개발자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65개 주요 전자업체들이 전시에 참가하여 전 세계에서 몰려든 수많은 바이어들과 열띤 수출 상담을 벌였다.

수원시에서는 시와 수원상공회의소에서는 (주)이랜텍, (주)아이오셀, (주)오피트정보통신, (주)지에스티 등 관내 4개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 158개사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1,264만불의 상담실적과 향후 1년 이내에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471만불의 계약추진실적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네비게이션 시스템 및 휴대용 동영상 플레이어(PMP)를 출품한 (주)이랜텍은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춘 7인치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헝가리 소비가전 전문 유통회사에 1차로 1500대를 공급키로 하는 등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콘텐츠웨어 전문회사인 (주)아이오셀은 자체 개발한 운영체계를 탑재한 USB COMPUTER 개념의 USB 드라이브를 선보여 바이어들의 샘플 요구가 줄을 이었으며 독일 대형컴퓨터 주변기기 유통업체에 초소형 USB 드라이브를 공급키로 했다.

광통신케이블 및 광전송장비 전문업체인 (주)오피트정보통신은 중국산 대비 월등한 기술력의 영상·음성 전송케이블인 HDMI 광케이블을 독일 바이어에게 연간 1만개 OEM 공급키로 했다.

완전방수 디지털 TV를 출품하여 야외 레저활동이 많은 유럽지역 바이어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주)지에스티는 현지시장 수요조사를 위한 샘플 주문이 많아 앞으로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2007 독일 베를린 가전박람회를 통해 연결된 세계 유력 바이어들과의 상담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원상공회의소에 설치된'수원시 중소기업 해외업무 지원센터'를 통해 참가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Follow-up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수원 관내 중소기업체의 국내·외 박람회 참가 및 통상 촉진단 파견 지원 등 적극적인 통상지원시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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