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밤낮가리지 않는다
권선구, '야간 번호판 영치기동반' 운영…야간에 영치활동 전개
2018-11-02 16:40:06최종 업데이트 : 2018-11-02 16:35:58 작성자 :   이병배

단속현장

단속현장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지속적인 체납세 징수노력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야간 번호판 영치기동반'을 운영하여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였다.

권선구 지방세 체납액 중 17%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가장 효율적으로 줄이고자 1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권선구 세무과 전직원으로 구성된 '야간 번호판 영치기동반'을 편성, 생업활동 등으로 주간에 적발이 어려운 차량을 중점 대상으로 영치활동을 전개하였다.

단속 대상은 수원시에서 부과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과 타 시·도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차량이다.  


특히 이번 야간단속에는 각 구청이 보유하고 있는 체납차량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 차량 3대를 지원 받아 4개조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아파트 지하주차장 및 차량진입이 어려운 원룸, 다가구주택등 차량밀집지역을 신속하게 이동하면서 번호판을 영치하였다.

 

영치 차량

영치 차량

한편, 이날 실시한 영치실적은 29대, 체납액은 1만8534천원에 이른다. 또한 11월중 마지막주 화요일에도 전직원으로 구성된 영치기동반을 추가적으로 운영하여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새벽에도 세무과 징수팀 전담 기동반을 운영하여 새벽영치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현구 세무과장은 "번호판 영치로 인해 민원이 야기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체납차량 영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납세편의를 위해 가상계좌서비스, 신용카드 납부, 자동납부안내시스템(ARS), 위택스(Wetax) 납부방법 등 고지서 없이도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납세자께서는 적극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영치, 지방세체납, 번호판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