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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동 '마음모아 플리마켓' 이달 13일 개최
2018-10-05 15:14:50최종 업데이트 : 2018-10-05 15:11:09 작성자 :   김재원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13일 토요일, 금곡동 모아미래도 아파트 단지 사잇길에서 '마음모아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금곡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박선옥)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나가는'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주민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세하게는 주민이 직접 일일 상인이 되어 물건의 교환이나 판매를 하는 플리마켓을 중심으로, 네일아트·열쇠고리·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있는 체험부스 등이 마련돼 어린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가을 밤 금곡시네마'에선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올 초에 개봉하여 350만 관객을 동원하고 높은 관람객 평점을 받은 이 영화는 서로 너무나도 다른 형제가 우연히 만나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따뜻한 가족애를 그려내 쌀쌀한 찬바람이 일찍부터 찾아온 이번 가을을 녹여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를 후원한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유원종 금곡동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상거래
및 문화 활동을 통해 이웃간 만남의 공간을 조성해주어 교류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정서 함양에도 충분히
기여하는 축제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13일 금곡동에서 개최 예정인 마음모아 플리마켓 행사의 홍보 전단지

오는 10월 13일 금곡동에서 개최 예정인 마음모아 플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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