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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 운영 노하우 배웠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마히르 줄파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사장 만나 운영 방식, 수익 구조 등에 대해 의견 교환
2019-07-25 16:34:53최종 업데이트 : 2019-07-25 16:26:38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왼쪽)이 마히르 줄파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사장(오른쪽)을 만나 컨벤션센터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왼쪽)이 마히르 줄파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사장(오른쪽)을 만나 컨벤션센터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24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 회의실에서 마히르 줄파(Mahir Julfar)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사장을 만나 컨벤션센터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마히르 줄파 부사장과 컨벤션센터 운영 방식, 수익 구조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제1부시장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며 "수원컨벤션센터가 자리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29일 개관한 수원컨벤션센터는 현재까지 '2019 ASEAN DAY(5월 13~14일)', '수원 국제 하수처리·화장실 박람회'(6월 13~15일) 등 국제행사 16건을 포함해 전시 22건, 회의·콘퍼런스 165건 등을 열었다. 지금까지 방문객이 37만 명에 이른다.

 

올 연말까지 '2019 청정대기국제포럼'(9월 19~20일) 등 전시 21건, 회의 51건 등이 추가로 열릴 예정이다.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인 두바이는 올 상반기에만 118건의 국제 행사를 열었다. 1978년 설립된 월드트레이드센터는 연간 500건 이상의 행사를 열고, 300만 명 이상이 찾는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가운데)과 마히르 줄파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사장(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가운데)과 마히르 줄파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사장(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두바이를 대표하는 컨벤션센터로 전체면적 12만 770㎡, 지상 39층 규모다. 21개의 전시홀과 40여 개의 회의·세미나실 등이 갖춰져 있다. 직원은 1500여 명이다.

 

조 제1부시장은 수원시 관계자 5명과 함께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두바이를 방문 중이다. 25일에는 두바이 실리콘오아시스 내 창업지원센터인 DTEC를 견학한 뒤 귀국한다.

 

MICE는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각종 회의·전시회 개최, 컨벤션센터 운영, 관광 산업 등을 중심으로 하는 융복합산업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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