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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기간 연장
쌀 생산조정제에 적극 참여 바랍니다
2018-03-28 14:03:05최종 업데이트 : 2018-03-28 14:00:37 작성자 :   이소율

수원시가 타 작물 자급율 향상과 쌀 가격안정화을 위한 타작물 재배(쌀 생산조정제) 지원사업을 오는 4월20일까지 연장해 농지소재지 구청 산업팀에서 신청 받고 있다.

사업대상 지원자격은 2017년 벼 재배사실이 확인(사업신청시 증빙자료 제출)된 농지로 변동직불금을 받지 못한 농지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포함 되며,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가지고 있는 실경작자(임차농가도 허용)라면 가능하다.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인 사람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 2017년에 타작물로 전환한 농지(2016년도까지 벼재배 농지)의 경우에도 2017년 타작물 전환면적의 5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ha(1만㎡)당 조사료 400만원, 일반작물 340만원, 두류 280만원이 기타 약초 등 다년생작물은 1년차만 지원된다. 과잉생산이 우려되는 무,배추,고추,대파 등 4품목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쌀가격 안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므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벼 재배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원금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사업이행 점검 후 농지소재지 관활 구청에서 11월중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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