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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장보는 날' 이유있는 기다림
지역주민이 만든 작품전시,수원막걸리 시음 등 병행
2009-05-27 13:38:32최종 업데이트 : 2009-05-27 13:38:32 작성자 :   이정훈

'공직자 장보는 날' 이유있는 기다림_1
'공직자 장보는 날' 이유있는 기다림_1

권선구는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공직자 전통시장장보기 행사와 병행해 28일 지역주민과 공직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권선시장과 동주민센터 문화와의 어울림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곡선동 주민센터에서 서예교실, 연필인물화, 예쁜글씨 등 곡선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와 관내 중소기업체인 수원막걸리에서 무료 시음회를 같이 열었다.

'권선시장과 동주민센터 문화와의 어울림의 날'행사는 권선시장 내 빈상가 앞에 전시공간을 마련,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색있는 주민자치센터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권선시장에 활기를 주고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매월 1회 실시하는 행사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특히, 세류2동 565-5에 위치한 수원합동양조장(대표 임복남)에서 시음회를 열어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수원막걸리를 홍보했다.

'공직자 장보는 날' 이유있는 기다림_2
'공직자 장보는 날' 이유있는 기다림_2

수원합동양조장은 100% 쌀로 만든 순수 전통 방식의 살아있는 생주를 만드는 막걸리 제조회사로, 주요 생산품으로는 수원백미탁주, 장안막걸리, 용지대월주 등이 있으며 막걸리 제조과정을 철저히 옛것을 고집, 우리체질에 맞는 신토불이주를 만드는 특징이 있다. 지난 4월에 있은 제3회 수원천 튤립축제 지역경제홍보부스에서 시음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명선 권선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동주민센터의 작품전시와 전통시장과 어울리는 막걸리를 홍보해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기업체의 다양한 상품들이 홍보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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