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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인과 대기업의 상생 이뤄지는 수원시
기업형 슈퍼마켓 롯데슈퍼 우만점에 이어 율전점도 합의 도출
2010-02-23 17:36:28최종 업데이트 : 2010-02-23 17:36:28 작성자 :   김윤희

새해 들어 수원지역에서 기업형 슈퍼마켓(SSM-Super Super Market)에 대한 대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의 합의가 연이어 이루어지고 있어 대기업과 지역 소상인의 상생모델이 되고 있다. 
롯데슈퍼 수원 우만점의 개점 합의에 이어 2월 23일 합의한 롯데슈퍼 수원 율전점이 그 주인공이다. 

전국 소상인들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및 SSM 허가제 도입 요구와, SSM을 통해 지역상권에 진출하려는 대기업 사이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에도 경기도와 수원시의 적극적인 중재로 올해들어 두번째 합의를 이끌어낸 것이다. 

소상인과 대기업의 상생 이뤄지는 수원시_1
소상인과 대기업의 상생 이뤄지는 수원시_1
롯데슈퍼 수원 율전점은 이미 합의한 롯데슈퍼 수원 우만점에 이어 조정기관인 경기도와 중소기업청 및 수원시 입회하에 (주)롯데쇼핑과 소상인 대표가 수원시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23일 합의서에 서명했다. 

경기도와 수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합의내용은 영업시간에 중점을 두었고 지역주민 및 피해상인 우선고용, 주민 협력사항 등이 포함되었으며, 세부 내용은 양 당사자의 요구로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양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한 더 많은 사업조정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슈퍼 수원 율전점은 지난 1월말에 성대할인마트를 인수하여 영업하고 있으며, 롯데슈퍼 수원 율전점의 합의로 수원에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호매실점ㆍ구매탄점, 킴스마트 인계점 등 3개점이 사업조정 대상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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