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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송산포도 큰 인기
11일, 12일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야외매장 직거래 장터
2010-09-11 14:12:22최종 업데이트 : 2010-09-11 14:12:2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태풍피해 송산포도 큰 인기_1
태풍피해 송산포도 큰 인기_1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농민들을 돕기 위해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야외매장(수원시 구운동 소재)에서 열리는 화성포도 직거래 장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말인 11일과 12일 이틀간 운영되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화성포도영농조합 생산자가 직접 포도를 판매하고 있는데 11일 오전 많은 수원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원래는 오전 9시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이보다 이른 8시30분 포도가 도착하자마자 인파가 몰려 혼잡을 이룰 정도였다. 
따라서 5kg에 1만5000원짜리와 2만원짜리는 1시간여만에 모두 동이 났으며 2만5000원짜리 역시 날개 돋힌 듯 팔리고 있다.

이번 곤파스 태풍으로 인해 화성시의 1763 포도 농가가 모두 피해를 입었다. 
농민들이 애써 가꾼 포도는 수확기에 피해를 입은 탓에 당도는 비슷하지만 상품성이 다소 떨어져 일반판매가 어려운 상황. 따라서 생산비도 못 미치는 저가로 가공공장에 처분하고 있는 실정이다.

화성포도 생산 농가에서는 상품(上品) 5kg에 시중에 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나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태풍피해를 입은 물품으로 5kg에 1만5000원, 2만원, 2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화성시 농산물유통사업단 관계자는 "착색부족으로 색감이 떨어질 뿐 맛은 양호하여 가정에서 먹기에 부담 없다"면서 "이처럼 화성농민들을 위해 매장을 마련해 주고 피해농가 복구작업을 도와주시는 수원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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