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부동산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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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부동산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 실시 2014-10-31 13:07:38최종 업데이트 : 2014-10-31 13:07:38 작성자 : 김진영
수원시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4분기 부동산 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를 실시한다. 이는 부동산중개사무소 컨설팅 방법을 관 주도의 방문컨설팅에서 인터넷을 통한 개업공인중개사 자체점검 방법으로 전환해 중개사무소 운영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여함으로써, 방문컨설팅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고 중개사무소의 준법의식을 확립하여 선진적인 중개문화 구축에 목적을 두고 실시하는 것이다. 인터넷 자율점검 방법은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휴대폰 인증 및 본인 확인 후 개업공인중개사 등록번호 등을 입력하고 자율점검표를 작성·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원시는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함으로써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중개사무소 컨설팅에 따른 영업상의 불편을 해소하고 처벌 위주 단속이 아닌 개업공인중개사 스스로가 법령상의 준수사항을 숙지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므로서 중개사무소의 전문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의 자질 향상과 선진적인 중개문화 구축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중개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며, 방문 컨설팅에 따른 영업상 불편사항 해소 및 부조리 개연성을 사전 차단하고 중개사무소 방문 컨설팅 인력 절감에 따른 업무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율점검 화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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