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터지구 지적재조사측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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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터지구 지적재조사측량 완료 2015-01-30 14:55:18최종 업데이트 : 2015-01-30 14:55:18 작성자 : 홍준표
벌터지구 지적재조사측량 완료_1 권선구는 토지경계 분쟁 해소와 디지털지적(地籍)전환을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2014년도 10월부터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지역은 권선구 입북동(일명 벌터지구) 563-8번지 등 203필지(벌터지구)로 사업면적은 총12만4천54㎡이며, 사업지구를 제외한 주변 지역은 이미 1974년도에 경지정리가 완료되어 세계측지계로 좌표변활 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1912년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를 오랜 기간 사용하면서 도면의 신축, 마모 등으로 실제 경계와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은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토지재산권 행사에 지장을 초래하고, 이웃간 분쟁이 발생되고 있어, 최신식 측량장비와 측량방법으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종이 지적을 지구중심을 기준으로 한 GPS 방식의 좌표측량방식으로 세계측지계에 따라 디지털지적(地籍)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구는 벌터지구 지적재조사측량을 위해 작년에 설치된 임시경계점 등 현지 조사를 완료했으며 지적도와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를 통해 경계조정(안)을 작성했다. 작성된 경계조정(안)을 따라 벌터지구 203필지를 10개구역으로 나누어 지난 1월 12일부터 20일간 모든 토지의 경계점 표지 설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의 경계점 표지 설치 시 미리 소유자에게 설치 날짜를 알려주어 권선구청, 측량대행자, 소유자가 함께 현장에서 토지의 경계점 표지를 확인하고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계 확정(안)에 적극적인 반영과 오랜기간 해결되지 않은 소유자간 상호 경계조정에 해결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또 앞으로 측량성과에 맞추어 경계결정위원회 등을 거친 후 경계결정과 지적공부 정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본 사업 추진부서인 권선구청 종합민원과(031-228-6260,6261)로 문의하면 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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