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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 총력
2017-11-22 16:16:25최종 업데이트 : 2017-11-22 16:14:48 작성자 :   배설경

권선구 세외수입 징수대책 회의 사진

권선구 세외수입 징수대책 회의 사진

권선구는 지난 21일, 연말까지 세외수입 총력징수를 다짐하는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체납액 5백만원 이상 13개팀이 참석해 2017년 세외수입 징수실적과 체납원인, 향후 징수대책을 중점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2017년 10월말 기준 권선구 세외수입 체납액은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을 포함 80억원에 달한다.

 

이필근 권선구청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체납액이 증가하는 실정에 따라 단속보다는 계도에 힘쓰고 다각적인 징수 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선구는 고액⋅상습체납자는 특별관리하여 신속한 재산과 채권 압류, 관허사업 제한, 전자예금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취하고, 일회성⋅소액 체납자에게는 체납고지서 발송과 편리한 납부방법 안내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 연말까지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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