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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센터 홍보 서포터즈 ICON 발대식 열려
온라인·오프라인 청년 서포터즈 청년지원센터 홍보 기대
2018-10-20 11:32:19최종 업데이트 : 2018-10-26 09:30:02 작성자 : 시민기자   하주성
19일 오후,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19일 오후,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청년의 입장에서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사업이 힘을 받고 청년사업의 홍보와 새로운 기획 및 청년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의 가교 역할을 하는 청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입니다."

19일 오후 6시. 수원시청년지원센터(센터장 최운정) 가지가지홀에 몇 명의 청년이 모였다. 이날 모인 청년들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모집한 제3기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홍보 서포터즈 ICON 발대식'에 참가한 청년들이다.
 
SNS 서퍼터즈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를 말하는 것으로 '사교적 연결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기존의 SNS는 주로 데스크탑 컴퓨터에서 작성되었다. 하지만 새로운 SNS는 주로 모바일 환경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서 작성된다. 이는 위치기반 서비스 기술의 발달로 내가 있는 곳에서 처한 환경 그대로를 바로 전달하는 트랜드인 셈이다.

SNS란 순식간에 내가 있는 곳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각 지자체마다 SNS를 활용해 시정홍보 등에 역점을 두는 것도 이러한 빠른 전달력 때문이다. 이런 추세에 부합해 청년 SNS 제3기 발대식이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들은 앞으로 수원시청년지원센터의 모든 것을 홍보하게 된다.최윤정 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윤정 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시간동안 진행된 젊은 SNS 서포터즈 발대식
 
이날 진행된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제3기 청년 서포터즈 ICON 발대식은 2시간 정도 진행됐는데 △청년 서포터즈 및 서포터즈 담당자 소개 △서포터즈가 해야 할 일 소개 △최윤정 센터장 인사말 △서포터즈를 지원한 계기 △좌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모인 제3기 서포터즈는 6명에 불과하지만 그 이상의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서포터즈 담당자들이 인사를 한 후 아이콘 오프라인 서포터즈 담당자가 나와 "먼저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청년들에게 수원시청년지원센터를 홍보 한 후 각 대학을 찾아다니면서 센터의 하는 일과 사업 등에 대해 직접 알릴 계획이다"면서 "시간 조정은 서포터즈들과 논의 후 결정하겠다"고 향후 일정을 설명했다.

온라인 담당자는 "아이콘 온라인 서포터즈들은 활동기간동안 3번의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면서 "발대식과 중간공유, 그리고 해단식 때 만날 것을 생각했으니 오늘 발대식에는 홍보가 필요할 것 같지 않아 발대식은 제외하고 매주 활동 가이드라인을 온라인으로 전달하고 개인 블로그에 1주인에 한 미션을 포스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설명했다.
발대식을 마친 후 서포터즈들이 좌담을 하고 있다

발대식을 마친 후 서포터즈들이 좌담을 하고 있다

앞으로 기대되는 청년 아이콘 서포터즈 활약

담당자들이 설명을 마친 후 최윤정 센터장은 "청년들에게 청년의 입장에서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청년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등을 홍보해주면 고맙겠다"면서 "ICON 서포터즈들은 먼저 심리상담을 한 후 어떤 것이 적성에 맞는가를 알아본 후 효과적인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다른 청년들에게 많은 일을 하고 있음을 알려달라"고 주문했다.

또 최 센터장은 "청년들이 청년지원센터를 오고 싶어도 무엇을 하는 곳인지, 찾아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을 자세하게 홍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서포터즈들이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하는 사업의 홍보는 물론 청년들은 위해 무엇을 했으면 좋겠는지 등도 기획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좌담회로 진행된 토의 시간에 청년 서포터즈들은 서포터즈 지원 계기를 "지인에게서 청년지원센터가 있다는 이야길 듣고 정기회 때 몇 번을 찾아왔다"거나 "휴학기간 중에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 지원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서포터즈는 "내성적인 성격이라 이렇게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고 교감하면 자신의 생활이 달라질 것 같다"며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정보 공유도 하고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됐다"고 했다.

최윤정 센터장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를 처음으로 찾아오는 청년들은 다들 낯설어 하는데 이곳은 누구나 찾아올 수 있고, 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면서 서포터즈들에게 많은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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