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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노후준비 아카데미'로 행복한 삶을…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열린 인문학 강좌...1월16일부터 12회 진행
2019-02-12 14:49:00최종 업데이트 : 2019-02-12 14:43:58 작성자 : 시민기자   김청극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는 2019년을 맞이하여 지난달 16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노후준비 아카데미'를 시작하였다.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강의는 주민들의 체계적인 노후준비와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설되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행정이 곧 복지라는 일념으로 처음 시도하게 된 것이다.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우리나라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어 노후준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인 면에서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6개월간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에 관한 주제로 12회 강의가 진행된다. 오는 6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열린다.
 
이미 지난달 16일에는 '슬기로운 유언상속'이라는 제목으로 상속순위, 상속 포기와 승인, 상속세와 증여세의 기본, 유언 내용과 방식, 유언서 작성하기 등 실생활에서 펼쳐지는 문제를 중심으로 사례중심의 강의가 펼쳐졌다.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이고 보니 수강생의 집중도가 놀라왔다. 25명의 수강생이  참가한 가운데 노인은 물론 여성들의 학습의 태도가 매우 진지하며 신중하였다. 
아카데미 강의에 집중하는 지역 주민들

아카데미 강의에 집중하는 지역주민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오늘 슬기로운 유언과 상속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는데 실력있는 전문 강사로부터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컨설팅 받아 좋았다. 유익한 강의를 개설해주신 광교2동 주민자치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건혁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노후준비에도 골든타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앞으로 6개월간 진행되는 강의에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행복한 노후를 계획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지난달 30일에는 '돈 안드는 건강법'이란 제목으로 스트레스 원인과 해소법을 실생활 중심으로 강의를 받은 후 참가 한 주민들은 뜨거운 감사의 박수를 하였다. 2월13일에는 '주거'라는 제목으로 내 집에서 살기, 이주해서 살기 즉 실버타운과 귀농 귀촌을 소개하게 된다. 상반기 마지막 강의가 되는  6월26일에는 노후의 연금관리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기본적인 연금 지식을 배우게 된다.
 
이번강의는 누구든 신청할수 있는데 매 강의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직접 센터를 방문하거나 228-8477, 8462-3로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시간만 내면 돈 안 들이고 유익한 정보를 얻게 되며  서로간의 대인관계도 가질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기도 한다. 

이상훈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의 동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주민들의 호응도를 보아 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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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노후준비 아카데미,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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