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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영화감독 주인공은 너야~너!
수원미디어센터, 미디어체험 ‘피노키오 영화마을’ 첫 운영
2019-08-10 09:22:01최종 업데이트 : 2019-08-10 14:05:47 작성자 : 시민기자   김윤지
"영화 감독이 된다니 꿈만 같아요! 배경도 만들고 출현도 해보니 너무 재미있어요!" (박준현 어린이)

수원미디어센터는 미디어체험 '피노키오 영화마을'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피노키오 영화마을은 7세~10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피노키오 줄거리를 활용해 진행되는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이다. 크로마키(색조의 차이를 이용하여 어떤 피사체만을 뽑아내어 다른 화면에 끼워 넣는 방법) 기법을 이용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9일 체험을 신청한 어린이들이 수원미디어센터를 방문했다. 체험을 진행할 미디어도슨트는 아이들을 반갑게 맞은 후 영상놀이터로 안내했다. 천장에는 조명이 달려 있고, 복잡해 보이는 카메라, 스피커, 커다란 모니터가 있는 영상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생소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동시에 호기심도 생겼는지 어린이들은 체험시간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카메라 앞에 서서 다음 미션을 소개하는 어린이

카메라 앞에 서서 다음 미션을 소개하는 어린이

 
90분 운영, 피노키오 줄거리로 미디어 체험 진행
체험 프로그램은 4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으로 이우어져 있다. 첫 번째 미션은 영화 배경을 만들어보는 미션이다. 팀을 나누어 배경이 그려져 있는 종이를 색칠하면 된다. 배경 뿐 아니라 피노키오, 상어, 축구공 등 소품 그림도 주어졌다. 크레파스를 손에 잡은 아이들은 열심히 색칠해나갔다. 미디어도슨트는 '두 번째 미션은 우리가 칠한 배경을 카메라에 담는 거야'라고 귀띔을 해주자 어린이들은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이었다.

이제 두 번째 미션은 도망가는 피노키오를 잡아보는 미션으로 카메라에 어린이들이 출현하는 체험이다. 한 팀은 첫 번째 미션에 색칠한 배경을 카메라에 놓고 소품들을 마구 움직이고 다른 팀은 다른 카메라 앞에서 움직이는 피노키오를 잡으면 된다.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배경이 카메라를 통해 모니터로 보이니 신기해했다. 박수를 짝짝 치면서 피노키오를 신나게 잡았다.
두번째 미션, 도망치는 피노키오를 잡아라!

두번째 미션, 도망치는 피노키오를 잡아라!

세 번째 미션은 점점 길어지는 피노키오 코를 피하는 체험이다. 미디어도슨트는 피노키오 코가 길어져 제페토 할아버지가 당황하는 영상을 보여준다. 어린이들은 그 영상을 배경으로 길어지는 피노키오 코를 피하면 된다. 단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팀원과 손을 잡고 놓치면 안 된다. 함께 점프를 하거나 바닥에 엎드리면서 휙휙 지나가는 코를 피하면 된다. 어린이들은 속닥속닥 작전을 펼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코를 피했다.피노키오 배경을 만들도 직접 출연도 하는 어린이들

피노키오 배경을 만들도 직접 출연도 하는 어린이들

"미션을 완수하면 금화가 모이고, 피노키오가 사람이 되요!"
마지막 미션은 고래 뱃속으로 들어간 제페토 할아버지와 피노키오가 탈출하는 체험이다. 미디어도슨트는 고래 뱃속을 배경으로 커다란 파란 천을 준비했다. 배경과 합성해 파란 천을 가리면 아이들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파란 천을 양쪽에 잡고 마구 흔드니 출렁출렁 파도와 같이 비춰졌다. 어린이들은 주어진 시간동안 미디어도슨트가 주문하는 동작을 하면서 열심히 뱃속에서 탈출했다. 비록 진짜 바다 속은 아니었지만 미디어로 간접 경험하는 느낌이 더욱 새롭다는 반응이었다.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미디어도슨트는 어린이들에게 금화를 주었고 어린이들은 금화를 붙여 차곡차곡 모았다. 그리고 미션이 끝나자 미디어도슨트는 "친구들이 금화를 모두 모은 덕분에 피노키오가 사람이 됐어요"라며 피노키오가 사람이 되는 영상을 보여주었다. 진짜 마지막은 영화를 만든 주인공들이 인사하는 시간!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카메라 앞에 서서 소개하는 시간도 가지고 피노키오 율동 영상을 따라했다.
<피노키오 영화마을>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안내

<피노키오 영화마을>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안내

미디어체험 피노키오 영화마을은 수원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www.swmedia.or.kr/index.asp)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앞으로 20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부터 90분간 운영한다. 대상은 7~10세로 10명까지 신청 받는다. 

수원미디어센터 관계자는 "피노키오 영화마을은 미디어 도슨트가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아직은 시범운영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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