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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이 밝아졌어요.
어가형 정류장, LED 부착된 친환경 버스정류장으로 교체
2019-09-04 23:26:14최종 업데이트 : 2019-09-05 18:24:38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수원시에 설치된 버스정류장이 또 한 번 변신을 시작했다.

수원시에 설치된 버스정류장이 또 한 번 변신을 시작했다.

기다림 그리고 만남과 헤어짐, 떠남과 도착이 반복하는 공간이 버스정류장이다. 수원시의 버스정류장은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것을 뛰어넘어 이용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야간이 어둡게 느껴졌던 정류장이 LED 최신형이 부착된 정류장으로 변신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에 1000여 곳이 넘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15년 전만 해도 네모난 표지판이 전부였고, 눈과 비를 맞으며 버스를 기다렸다. 예전의 버스정류장은 친근한 추억이 있었다면, 지금은 편리함과 편안함이 포함되어 도시의 얼굴로 자리 잡고 있다.
기존의 정류장은 어둡게 느껴진다.

기존의 정류장은 어둡게 느껴진다.

수원시의 버스정류장은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2004년 곡선미와 색채를 가미한 어가형과 수원성 형태의 버스정류장이 설치됐다. 이후 정류장 내부개선이 계속 이어졌다.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질 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인문학 시(時) 글판을 설치했다. 또 대형 거울과 자동음향기기를 시범설치 운영했다.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에 옷맵시를 보기도 하고 간단한 화장 그리고 다양한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겨울철 눈보라가 치는 매서운 한파의 날씨에도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온열의자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최근 버스정류장이 또 한 번 화려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기존의 어가형 정류장에서 LED 조명이 부착된 최신형 버스정류장으로 바뀌고 있다. 이번에 교체된 정류장의 특징은 상판을 비롯해 좌,우 전체를 유리로 제작해 간결한 이미지와 LED를 부착해 밝아졌다. 반면 상판을 유리로 제작함에 따라 여름철 햇빛에 취약한 단점도 있다.
기존의 정류장이 철거된 상태

기존의 정류장이 철거된 상태

새롭게 변신한 버스정류장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을 들어봤다. 지난 7월 13일, 신명아파트(장안구 정자3동 소재) 버스정류장에 기존의 정류장이 철거될 당시 시민들의 반응은 기대가 대부분이었다.

버스를 이용해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한다고 밝힌 오신혜(여, 정자3동) 씨는 "기존의 정류장도 불편함을 많이 느끼지 못했어요.  불편한 것을 말하자면 야간에 정류장이 좀 더 밝았으면 좋겠어요. 새롭게 설치될 정류장은 기존보다 밝아지겠죠"라며 새롭게 설치될 정류장에 기대했다.

최신형 정류장이 설치된 지 한 달이 지난 9월 2일 신명아파트 버스정류장을 다시 찾았다. 어둠이 내린 밤 9시 30분에 만난 김영신(여, 정자3동) 씨는 "정류장이 아주 세련되고 화사해졌습니다. 위와 옆 사방 모두가 유리로 되어 시야 확보가 넓어져 더 안전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어둡지 않고 밝아서 좋아요. 의자가 하나만 설치되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는 만족해요"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LED가 부착된 친환경 정류장, 야간에도 환하게 밝아졌다.

LED가 부착된 친환경 정류장, 야간에도 환하게 밝아졌다.

단순히 기다리는 장소를 뛰어넘어 편리함과 안전함을 전달하기 위해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버스정류장, LED가 부착된 친환경 정류장에 시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여름철 햇볕 차단은 검토가 필요해 보였다.

버스정류장, 변신, 정류장,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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