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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가 있기에 현재가 존재하고 미래가 있다
삼성 지역사회초청행사 참가…삼성전자 끝없는 도전에 감탄
2019-09-09 00:46:04최종 업데이트 : 2019-09-10 15:26:16 작성자 : 시민기자   김청극
7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32명은 지역사회 초청행사로 수원시에 소재한 삼성전자를 방문했다. 처음 신청자는 36명이었으나 개인사정으로 4명이 불참했다. 32명은 자원봉사센터 교육강사단 6명, 마을 동(洞) 자원봉사센터 7명을 비롯하여 자원봉사 코치, 모니터링, 청년팀플 등이었다.

센터 정재성 주임과 이경미 주임의 안내로 9시2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여 10시에 삼성전자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리자 담당 직원들이 강당으로 안내했다. 준비된 간식과 음료수를 마시며 약간의 휴식시간을 가졌다.

잠시 후 자신을 김예랑이라고 소개한 진행자가 오늘 일정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그는 "봉사하는 훌륭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어떻게 잘 대접할 수 있을까?"라면서 "고민과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진행자는 우리끼리 자기소개 및 칭찬나누기를 제안했다. '진진가 타임'으로 '진짜? 진짜? 진짜?' '진진가?!' 즉 자신을 5가지로 서술하여 소개하는데 그 가운데 틀린 문장도 2개 정도 넣어 옆 사람에게 카톡이나 문자를 이용하여 보여 주고 맞추어 보는 게임이었다.
첫시간 김예랑 진행자의 삼성전자 소개

첫 시간 김예랑 진행자의 삼성전자 소개

어느정도 분위기가 익자 삼성전자를 소개했다. 글로벌 IT를 선도하는 리더, 삼성전자 세계 (국내포함)73개국에 35만 명이 일하고 있다.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반도체, 냉장고 등 모두는 자랑스러움이 가득 했다. 이제 사업장 투어가 시작됐다. 윤지영 진행자의 안내로 삼성디지털시티를 둘러보며 임직원의 근무환경과 복지문화를 탐방했다. 수많은 복지시설이 봉사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지하투어, 2019 하반기 전사 C-Lab공모전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다. 스퀘어 갤러리, 프로젝트 룸 탐방, '스타트 업처럼 빠르고 유연한 도전문화'라는 표어가 맘에 들었다. 또 과제발굴이란 커다란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 C-Lab factory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득했다. '이노베이션 센터'는 기업의 혁신을 무척 강조했다. '하찮은 아이디어는 없다. 아이디어는 나누면 배가 된다.' 이러한 표어를 실제적으로 실천하는 곳임을 알 수 있었다.
첫 견학지인 C-Lab에서 도전문화를 체험한다.

첫 견학지인 C-Lab에서 도전문화를 체험한다.

진행자는 삼성전자 센트럴파크의 생성과정을 설명했다. 본관(R1)과 DMC연구소(R2), 여의도면적의 1/6 인 센트럴 파크는 규모부터 어마 어마했다. 경영진과 사원대표 공동의 실천약속을 담은 핸드 프린팅을 눈여겨봤다. 진행자는 조직 문화의 변화를 강조하며 설명을 이어나갔다.

S/I/M투어 즉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을 돌았다. 왜 뮤지엄이라고 하는지를 간단하게 진행자는 설명했다. 추억관인 이곳에서는 전자산업의 과거를 세부적으로 살필 수 있었다. 과거가 있기에 현재가 존재하고 미래가 있다는 말을 상기시켰다. 전기의 발견에서 부터 밤을 낮으로 바꾸는 조명산업, 가전제품과 라디오 문화의 전파, 봉사단 모두는 투어를 하며 과거의 추억으로 돌아갔다.  
투어의 관심이 집중되는 고효율 메모리의 가치

투어의 관심이 집중되는 고효율 메모리의 가치

아래층으로 내려가 이노베이션 코어 즉 '반도체의 역사를 열다'에 다다랐다. 트랜지스터 시대, 디스플레이, 흑백TV, 세상에 색을 입히는 컬러 TV에서부터 최근 커브드 UHD TV시대를보며 시대가 얼마나 빨리 흘러온 것인지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모바일 역사는 모두가 가장 큰 관심을 갖는 분야였다. 이제 쉴겸 7분짜리 영상을 시청했다. 모두가 편안하게 앉은 상태에서 화면을 응시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그간의 피곤이 싹 가시는 듯했다.  완성되어가는 '나만의 머크컵'을 찾습니다.

완성되어가는 '나만의 머그컵'을 찾습니다.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를 했다. 준비물도 간단하고 작업절차도 단순했다. 맨 처음 강의실로 들어올 때 나누어 준 개인 또는 가족사진(투어 신청할 때 카톡이나 문자로 센터에 제출했음)을 흰 종이에 붙였다. 그 다음에 사진을 중심으로 빈곳에 그림이나 도안을 그렸다. 자기 이름을 넣을 경우에는 거꾸로 써서 표시했다.
 
이어서 늦은 점심시간을 가졌다. 5가지의 종류 중 한 가지를 선택했다. 구내식당인데 무척 넓었다. 점심식사를 하는 사원이나 가족단위로 견학을 온 팀들도 더러 눈에 보였다.
 
1시간이 지난 후 다시 강의를 듣는 시간이었다. 제목이 미술이었다. "미술과 전자산업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 좀 의아해했다. '미술 속 관찰'이라 제목은 곧 재현의 시간이었다. 미술의 시작을 벽화(cave paintings)로부터 출발했다. 이어서 전자산업 속 관찰, 전기의 탄생, 전기의 재현, 응용을 통한 실생활의 접목, 진공관-트랜지스터-집적회로-최신 반도체 과정을 거쳐 마지막 융합으로 새로운 탄생이란 설명이 이어졌다. 미술사(美術史)가 곧 전자산업사(電子産業史)였다. 미술 영역이 이처럼 넓은 것에 놀랐다.

진행자는 물고기 그림을 보이며 봉사단을 향해 "무엇을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저마다 다르게 보는 다양성을 중요시했다. 학교에서 강조하는 아이디어나 창의력이란 것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자원봉사단 모두가  S/I/M에서 화이팅!

자원봉사단 모두가 S/I/M에서 파이팅!

끝으로 3관 견학이 이루어졌다. 보면 볼수록 영상, 실물, 설명을 통해 알게 되는 삼성전자의 끝없는 도전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견학을 모두 마친 후 처음 강의실로 돌아왔다. 오전에 만든 머그컵이 구어져 테이블 위에 놓여 있었다. 저마다 개성 있는 머그컵이 주인을 기다렸다. 통상 기업체를 방문했을 때 방문 기념으로 받는 선물보다는 실제로 손수 제작해서 완성한 제품을 받는 기분이 남달랐다.

간단한 설문지를 작성했다. 몇 개의 선택형과 하고 싶은 말을 쓰는 서술형도 있었다. 역대 5번째 강풍 '링링'에 주의하라는 마지막 인사가 이어졌다. 버스를 타고 영통구청으로 오며 최근 문제가 되는 일본으로부터의 무역마찰도 문제없다는 자신감마저 생기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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