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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미나리광시장 ‘왕의 주막’은 어디로 갔나?“
국비 들여 마련한 왕의 주막, 슬그머니 없앤 사람들
2020-03-24 05:58:38최종 업데이트 : 2020-03-25 15:00:37 작성자 : 시민기자   하주성
미나리광시장 왕의 주막이 사라진 공간이 많은 불이익을 받고 있다

미나리광시장 왕의 주막이 사라진 공간에서 영업을 하는 상인들이  많은 불이익을 받고 있다


수원남문시장은 팔달문 앞에 소재한 9곳의 시장을 하나로 묶어 3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50억원을 투자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킨 시업이다. 수원화성 팔달문 앞에 자리한 9곳의 시장은 <글로벌명품 수원남문시장>으로 3년 동안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전국의 10대 명품 시장 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변화를 가져 온 시장으로 손꼽혔다.

3년의 기간 중 수원남문시장은 수원천 천변 경관조성, 못골종합시장 저잣거리 조성, 미나리광시장의 왕의 주막, 남문시장 체험3종 세트인 공구상가 대장간 및 목공체험, 지동시장 순대학교 체험, 남문고객센터 2층에서 인기리에 실행된 금박체험 등을 통해 전국의 수많은 전통시장이 벤치마킹하는 곳이 되었다.

수원남문시장은 몰라보게 변화했다. 외관상으로나 시장 운영 측면에서도 괄목할만한 발전을 하면서, 전국 10대 글로벌 명품 시장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게 발전한 시장 중 한 곳으로 인정받았다. 3년 동안 수원남문시장 글로벌 사업단은 시장의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했다는 평을 받았다.

수원남문시장을 칮이 온 세계 서포터즈 홍보단

수원남문시장을 찾이 온 세계 서포터즈 홍보단


'왕의 주막' 첫 손님은 세계 각국의 SNS 서포터즈
2016년 4월 30일 수원화성 남수문 앞 지동교 위 특설무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글로벌명품 수원남문시장 협약식'은 전국 전통시장 중 열 곳의 시장을 선정해 중소벤처기업부가 3년 동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5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벌명품 시장으로 지정했으며, 수원 팔달문 앞 9개소의 시장을 하나로 엮어 '수원남문시장'이라는 거대한 통합시장을 구성한 수원시는, 전통시장의 변화를 알리는 이날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친바 있다.

그리고 글로벌명품시장으로 변화하기 위해 육성사업단을 구성한 수원시는 지난 3년간 수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글로벌명품 수원남문시장은 외국인이 선호하는 시장과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시장 중 당당히 상위권으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였다.

그런 글로벌명품 수원남문시장 사업단이 남문시장을 변화시키기 위해 펼친 많은 사업 중 하나가 바로 미나리광시장의 <왕의 주막>이다. 왕의 주막은 시장의 장세가 악한 미나리광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남문시장 글로벌사업단이 마련한 사업으로, 미나리광시장 내 지동 400-15일대 공터에 마련한 매대위주의 상업시설이다.

사업단은 이곳에 미나리광시장 상인들 중에서 선정하여 매대를 지원하고 이 매대를 이용하여 음식을 판매할 상인들을 모집했다. 2019년 5월 사업단의 남문시장 활성화 사업이 3년간의 사업을 마칠 때 쯤 개장한  왕의 주막을 최초로 찾아온 사람들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40여명의 전 세계에서 모인 SNS 서포터즈들이었다. 이들은 왕의 주막에서 준비한 각종 음식을 먹으면서 왕의 주막을 알리겠다고 했다.

미니리광시장 왕의 주막으로 향하는 서포터즈들

미니리광시장 왕의 주막으로 향하는 서포터즈들


사라진 '왕의 주막'은 어디로 갔을까?
왕의 주막은 글로벌명품 수원남문시장 사업단이 국비와 지방비 보조를 받아 만들어 낸 성과물이다. 국비로 사업을 시작했으면 최소한 3년은 존속시켜야 한다. 그런데 왕의 주막은 채 1년도 되지 않아 사라지고 말았다. 22일 기자가 찾아간 왕의 주막이 자리하고 있던 곳에는 몇 사람이 앉아 음식을 들고 있는데 주인이 실내에서 음식을 먹으라고 권한다.

밖의 공간이 왕의 주막이라 손님을 받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도 밖에서 음식을 먹으면 주변에서 신고를 한다는 것이다. "이곳은 글로벌 수원남문시장 사업단이 예산을 들여 마련한 곳인데 무슨 말을 하는 것이냐?"고 묻자 신고가 들어가 몇 번이나 팔달구청을 찾아가 해명을 했다는 것이다. 왕의 주막을 개설할 때 미니리광시장 상인회도 알고 있었음에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국가의 예선을 받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왕의 주막. 상권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인해 주변에서 영업을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말에 어의가 없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시장사업이고 누구를 위해 마련한 왕의 주막인가? 미나리광시장 상인회는 왕의 주막을 활성화시켜야 할 것이다. 예산을 사용해 미련한 장소가 몇몇 사람들로 인해 문을 닫는 이런 경우는 바로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왕의 주막, 미나리광시장, 매대, 공터. 활성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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