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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미술관 28일부터 재개관, 볼거리 풍성
올 추석 고향 못 간 마음 박물관·미술관 찾아 달래 볼까
2020-09-29 14:56:10최종 업데이트 : 2020-09-29 15:12:23 작성자 : 시민기자   강남철

수원박물관사업소와 수원시립미술관은 오늘부터 제한적 재개관을 시작했다. 그동안 온라인 통해 관람했던 전시가 현장에서 직접 관람이 가능하다.

박물관·미술관 모두 마스크 필수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절대 불가하다. 체온 측정을 하여 37.5℃ 이상 발열 시 입장이 제한된다. 손 소독제 사용하며 다른 관람객과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한다. QR코드를 이용한 전자 인증이 안될 경우 방명록을 작성해야 한다.

박물관 전시 현황

박물관 전시 현황


재개관한 박물관은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3개 관이다. 다른 박물관과 달리 매달 첫째 월요일만 휴관이므로 오늘 28일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표는 종료 1시간 전까지이다. 별다른 예약 없이 박물관 매표소 시간당 40명 이하 입장 가능하며 단체는 받지 않는다. 특히 방문일 기준 최근 14일 이내 해외 방문자는 입장이 불가하다.

수원광교박물관 《2020 테마전 <시민의 힘! 민주주의를 꽃피우다》전시

수원광교박물관 《2020 테마전 <시민의 힘! 민주주의를 꽃피우다》 전시


수원박물관 《 [곽재용 기증 사진전] 한국전쟁과 수원》 전시는 올해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70주년 되는 해로 곽재용 감독이 기증한 1950~60년대 수원화성이 담긴 사진 전시를 열어 당시 수원의 모습과 수원화성의 옛 모습을 통해 전쟁의 실상과 극복 과정을 밝혀 미래 평화를 위한 도시로서의 수원의 위상을 보여주고자 한다.

수원화성박물관 상설전시는 화성축성의 과정과 신도시 수원 건설 과정을 전반적으로 보여주는 화성축성실, 그리고 1795년 정조의 화성 행차와 정조의 친위부대 장용영에 관한 내용의 화성문화실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2020 테마전 <시민의 힘! 민주주의를 꽃피우다》전시는 소장유물 중 국회 및 선거자료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관람객들과 공유하고자 했다.

미술관 전시 현황

미술관 전시 현황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과 아트스페이스 광교가 재개관한다. 미술관은 박물관과 달리 매주 월요일이 휴관 일이라 내일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미술관은 박물관과 달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예약 접수를 우선으로 하며, 사전예약 미달 및 취소 시 해당 인원수에 한정하여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여름철(3월~10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겨울철(11월~2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매표는 종료 1시간 전까지이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내 나니 여자라,》전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내 나니 여자라,》 전시


수원시립미술관 개관 5주년 기념전으로 열리는 《내 나니 여자라,》는 지금을 살아가는 여성들이 어떠한 시대적 과제를 담보로, 자신을 스스로 해석하고 역할과 의미를 확장하는지 살펴보고자 했다.

 

아트스페이스 광교 이번 전시 《그것은 무엇을 밝히나》는 이 세상을 밝히는 근본적인 요소인 '빛'에 관한 이야기이다. 빛은 각자가 처한 시각에 따라 제각기 달리 해석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들이 제안하는 다층적인 빛이 관람객들의 다양한 해석과 만나 어떤 접점, 충돌, 소통 등의 다각적인 상호과정을 이루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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