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정조대왕(역) 주인공을 찾습니다.
제13대 정조대왕 선발대회 참가자 11일까지 추가모집
2018-09-07 11:16:57최종 업데이트 : 2018-09-14 15:42:51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염태영, 김훈동)와 수원문화재단(대표 박흥식)이 10월 5일부터 열리는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앞두고 '제13대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8월 31일 마감된 혜경궁홍씨와 달리 정조대왕은 오는 11일까지 기간을 연장해 주인공을 찾고 있다.
제13대 정조대왕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을 11일로 연장했다.

제13대 정조대왕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을 11일로 연장했다.

수원시를 비롯해 전 세계 유명도시마다 자기들만의 독특한 상징물이나 대표하는 인물을 내세워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란 큰 상징물이 있다. 또 효심과 부국강병의 원대한 꿈으로 수원화성을 축성한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이 수원시의 인물이다.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수원화성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8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그 중심에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이 있다.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개막공연에 참여한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개막공연에 참여한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수원시는 상징 인물인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를 선발하고 있다.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된 정조대왕 선발대회는 2002년까지는 매년 개최하였으나, 1년 활동 기간이 짧다는 의견에 따라 2004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어머니 혜경궁홍씨의 숭고한 성품을 통해 수원시가 세계적인 관광 및 문화도시임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신풍루에서 펼쳐지는 장용영수위의식에 참여한 정조대왕이 관람객과 악수를 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신풍루에서 펼쳐지는 장용영수위의식에 참여한 정조대왕이 관람객과 악수를 하고 있다.

7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혜경궁홍씨(역)는 신청자가 많았다. 하지만 정조대왕(역) 참가자가 부족해 모집 기간을 오는 11일까지 연장했다. 정조대왕(역) 참가자격은 만 40세∼만 54세(1978년∼1964년)로 선발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지를 두고 3년 이상 거주한 남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양식을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선발대회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화성행궁 신풍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대회 참가자를 선정한다.
장용영수위의식에 참여한 혜경궁홍씨가 관람객과 악수를 하고 있다.

장용영수위의식에 참여한 혜경궁홍씨가 관람객과 악수를 하고 있다.

제13대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에 선발된 사람은 2년 동안 수원시의 관광홍보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인인화락-여민동락의 길'이라는 주제로 10월 5일부터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에서 능행차와 진찬연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박완열 수원문화재단 화성사업부 부장은 "22년째 이어오고 있는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선발대회는 수원시의 자랑으로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입니다.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정조대왕(역)에 당당히 도전해 보십시오. 수원문화제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라며 수원을 상징하는 인물 선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청접수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swcf.or.kr)에서 하고 자세한 내용은 031-290-3635로 문의하면 된다.
관광객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관광객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서울시, 수원시, 화성시 3개시가 공동 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가 서울구간 10월 6일, 경기구간 7일에 진행되며,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야조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박종일님의 네임카드

정조대왕, 혜경궁홍씨, 선발대회, 주인공,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수원화성문화제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