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으로 가득했던 영통 반달공원 커피축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들로 가득…커피콩으로 커플링 만들기 연인들에게 인기
2018-10-31 13:46:10최종 업데이트 : 2018-10-31 13:42:14 작성자 : 시민기자 윤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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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커피 축제가 지난 27일 영통3동 반달공원에서 열렸다.
영통 커피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반달공원 행사장을 찾았다. 축제현장에는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들로 가득해 주말을 즐기기 위해 나들이 나온 가족, 연인들이 가을을 만끽하며 축제를 즐길수 있었다. 전날 가을비로 낙엽이 떨어진 가운데 열린 커피축제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 아름다웠지만 스산한 바람에 참석자들의 옷깃을 여미게 했다. 커피향기가 가득하다 먹거리 장터 반달공원 행사장에는 각종 먹거리 부스가 구역을 나누어 설치됐다. 특히 커피체험 부스는 공원 입구쪽으로 길게 설치해 여러 종류의 커피를 입맛대로 즐길수 있도록 했다.반대편 입구에는 먹거리 장터를 열어 영통3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김밥과 떡,식혜를 판매했으며 복지관 봉사자들은 요즘 유명세를 타고있는 소떡소떡과 떡볶기, 메밀전병, 어묵탕, 순대, 핫쵸코, 유자차등을 선보였다. 커피그림그리기 부스 다양한 체험부스 커피가루 체험부스 커플링 만들기 체험 카페별 부스에서는 시음행사를 벌이며 카페창업및 컨설팅 안내와 상담을 해주기도 했다. 부스마다 자신들이 선보이는 개성있는 커피를 홍보했으며 원두와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 하기도 했다. 커피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은 입맛에 따라 커피를 선택해 즐길수 있었으며 수제청, 쿠기, 과일주스 등도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어 모았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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