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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방위협의회 제3대 위원장에 윤영근 씨 취임
3일 오후 우만동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취임식 가져
2018-12-06 14:23:30최종 업데이트 : 2018-12-06 14:19:20 작성자 : 시민기자   하주성
취임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방위협의회는 대통령 훈령 28호에 의거하여 조직한 단체이다. 방위협의회는 국가 방위협의회, 도·시 방위협의회, 동 방위협의회 등이 있다. 방위협의회가 하는 일은 전쟁 시에는 전투근무 지원을 하고, 평상시에는 육성지원을 한다. 평상시에는 의료, 급식, 수송, 물자지원 등을 하기 위한 단체로 역할을 한다.

한 마디로 방위협의회는 '전쟁 시에는 군인들이 휴대하는 총과 총알을 뺀 전쟁에 필요한 모든 물자를 지원하는 단체'로 생각하면 된다. 그만큼 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를 위해서 필요한 단체이며 방위협의회가 하는 일은 상당히 광범위하다. 수원시 방위협의회 제3대 위원장 취임식이 지난 3일 오후 7시 우만동에 소재한 노블레스웨딩컨벤션 7층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장에는 2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으며,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하여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각 동 예비군중대장 및 방위협의회장, 51사단 대대장 등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이날 제3대 수원시 방위협의회 위원장에는 팔달구 지동 방위협의위원회 위원장인 윤영근 위원장이 취임했다.
수원시 방위협의회 신임위원장 취임을 축하하는 케이크절단

수원시 방위협의회 신임위원장 취임을 축하하는 케이크 절단식 모습

신임 수원시 방위협의회 윤영근 위원장 취임

지동 방위협의위원장인 윤영근 위원장이 각 동 방위협의회 위원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제3대 방위협의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은, 평소 윤 위원장의 남다른 행보 때문인지도 모른다. 윤 위원장은 현재 미나리광시장 상인회장을 맡아보면서 지역안녕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

윤영근 신임 위원장을 더욱 유명한 것은 인간의 한계를 넘나든다는 울트라마라톤이라고 하는 100km, 200km를 달리기 때문이다. 윤 위원장은 울트라마라톤을 이렇게 소개한다. "울트라마라톤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경기죠. 222km를 3일간 달리는데 3일 안에 결승선에 들어와야 합니다. 금요일에 출발해서 일요일 12시까지 결승점에 도착해야 하는 경기입니다. 이 경기는 등수는 의미가 없어요. 시간 안에만 들어오면 되니까요."

신임 수원시 방위협의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윤영근 위원장에게 기대를 거는 것도, 평소 그가 살아온 삶의 방식이나 지칠 줄 모르고 노력하는 그의 끈기 때문이다. 이날 취임식장에 모인 많은 사람들도 윤영근 위원장의 살아온 과정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영근 제3대 수원시방위협의회 위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윤영근 제3대 수원시방위협의회 위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위기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키워나갈 것"

윤영근 신임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소 지역방위와 예비군 훈련 등에 적극적인 참여로 수원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예비군 동대장 및 예비군들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또한 안전보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한마음으로 뭉쳐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또 "수원시 방위협의위원회가 지역발전과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수원시 방위협의위원회가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깊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근, 위원장, 취임식, 방위협의위원회, 제3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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