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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힘들어도 희망은 있겠죠?
2009-02-26 14:12:28최종 업데이트 : 2009-02-26 14:12:28 작성자 : 시민기자   김용진

아무리 힘들어도 희망은 있겠죠?_1
아무리 힘들어도 희망은 있겠죠?_1
아무리 힘들어도 희망은 있겠죠?
연일 쏱아지는 암울한 현실들. 연쇄살인사건, 강간, 납치, 부도, 고환율, 물가상승, 부동산 침체 등...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얼마 전에는 국민적으로 추앙을 받으시던 고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선종하셨습니다. 저는 왠지 모를 슬픔에 눈물까지 흘렸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나날들입니다. 
좋은 소식보다 나쁜 소식, 경악할 소식으로 이미 우리들 얼굴은 창백해졌으며 마음도 어두워져 있습니다. 
무서워서 뉴스도 보기 싫은 상태가 되버렸습니다. 
드라마를 보면 더 황당한 스토리로 우리 서민들 가슴을 울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 저희 회사에서도 구조조정을 통하여 몇분이 사직하시고 전직원 감봉도 하고 했지만 2개월째 급여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막막하지만 당장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그냥 더 열심히 일을 할 뿐입니다.
이러다 회사가 부도나면 전직원 모두 길거리에 나 앉아야 하는 현실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회사를 살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 풀려 가긴 하지만 아직도 막막한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좀 좋은 소식이 들려 막막하고 힘겨운 우리 서민들의 가슴을 위로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 뿐입니다.

좀 나아지겠죠?
길고 긴 밤이 지나면 화창한 아침이 오듯 이제 아침이 오겠죠?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면 화창하고 아름다운 아침을 맞이 할 수 있는 거겠죠?

저는 기다릴 것 입니다. 그러기에 오늘도 열심히 뛰어 봅니다.
우리 수원 시민 여러분들도 희망을 잃지 마시고 조금더 열심히 해서 화창하고 아름다운 아침을 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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