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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체험으로 즐기는 축제 한마당
만석공원... 미술을 통해 마음에 여유를 갖는다
2008-10-03 21:20:55최종 업데이트 : 2008-10-03 21:20:55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제11회 수원시 화성미술조형축제가 3일 만석공원에서 펼쳐졌다. 
이 행사는 조형활동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표현하고자 하는 동기를 유발할수 있는 다양한 사전 경험과 자유로운 표현을 격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술체험으로 즐기는 축제 한마당_1
민명숙 회장...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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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체험으로 즐기는 축제 한마당_2
엄마.아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

미술교육은 자기표현의 수단으로서 정서적 치료의 가치를 지니며 문제해결과 의사소통 기회제공 및 미적인식과 감각을 육성한다. 
신체, 언어사회, 인지, 창의성 측면의 발달로 19C후반부터 종전의 기능인 양성위주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미술표현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수원시 최우수 미술학원 32곳이 참여했고,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기는 미술체험 공간으로 가방꾸미기, 티티파스와 함께, 햐얀 눈과의 한판승 등이 운영되어 미술세계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민명숙 미술교육협의회 회장은 "하늘도 화창한 가을날씨로 우리 행사를 축복하나 봅니다, 미술도 보고 체험도 하며 축제에 참여하신 시민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 만석공원이 수원시민의 화합의 장이 되도록 맘껏 즐겨 재미있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형기 군(초등학교 2학년)은 "연예인 그림도 보고요, 만화영화 주인공 그림도 보고요, 체험활동은 햐얀 눈과의 한판승에서 눈가루도 뿌리고 뒹굴고 너무 재미 있어요"라고 말하며 마냥 즐거워 했다.
     
미술체험으로 즐기는 축제 한마당_3
장난이 아닙니다.. 미술체험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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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체험으로 즐기는 축제 한마당_4
미술체험 놀이마당에서 함께 즐겨요

부모와 아이가 하나되는 자리, 이웃과 이웃이 하나 되는 자리,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우리들의 축제 슬로건에 맞게 엄마.아빠 손을 잡고 나온 많은 가족들이 창작미술에 푹 빠져들고, 직접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찾고, 잔디밭에서 도란도란 음식을 먹으며 가족의 사랑을 되세기는 의미 있는 미술축제의 현장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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