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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학교 생활, 상담연수로 열어갑니다.
사례와 실습위주의 초등 담임교사 상담 직무연수
2009-01-05 14:42:51최종 업데이트 : 2009-01-05 14:42:51 작성자 : 시민기자   김진만

행복한 학교 생활, 상담연수로 열어갑니다._1
행복한 학교 생활, 상담연수로 열어갑니다._1

경기도수원교육청(교육장 조성준)은 지난 1월 5일에 수원 관내 초등교사 600명이 참가하는 초등 담임교사 상담직무연수 개강식을 수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가졌다.

이번 연수는 상담을 통한 생활지도로 행복한 학급을 만들기 위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1월 5일부터 시작하여 1월 9일까지 5일 동안 32시간의 연수로 진행된다.

연수과정은 초등 담임교사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담임교사의 상담활동을 통한 생활지도로 행복한 교실 만들기 ▲생활지도 담당자의 자질 ▲행동수정 이론과 기법 ▲아동의 심리적 장애지도 ▲효과적 대화 기법 ▲아동심리 검사의 이해 ▲집단따돌림과 학교폭력 ▲MBTI를 통한 아동의 이해 ▲놀이치료 ▲효과적인 학부모 상담 ▲미술치료 기법의 이해와 적용 ▲아동 진로지도의 이론과 실제 ▲학습문제에 대한 이해와 개입방법 ▲마음을 여는 상담과정 및 기법 ▲또래 집단상담 ▲학교사고에 대한 법률이해와 안전지도 교육의 과제 등으로 운영된다.

연수 강사는 경기도 최고의 상담 전공 교수인 수원대학교 정현숙 교수 외 9명과 상담 박사학위 소지자인 김경집 박사 외 7명을 위촉해 사례와 실습위주의 연수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경기도수원교육청 조성준 교육장은 개강식 인사말에서 초등학교에서의 담임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 중심의 생활지도로 학생들이 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여 즐겁게 생활하는 행복한 학급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본 연수에 참가한 황곡초등학교 강민선 교사는 "학교에서 부적응 학생에 대한 생활지도의 어려움이 많아 고민하였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을 잘 이해하고 상담을 통해 생활지도를 할 수 있도록 연수에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수원교육청 관계자는 담임교사의 상담활동을 통한 생활지도로 행복한 학교 문화 창조를 위한 초등 담임교사 상담직무 연수를 연차적으로 실시하여 수원 관내 초등학교 전체 교사가 이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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